어제 번개와 포스터 붙이기도 하고
뒤풀이도 안하고 일찍 뻗었는데
몸이 노곤노곤하다
직장 일이 늘어서 이기도 하고
왁킹에게 싱글레이디 동작 중에서 몇 가지 배웠더니
어머 허벅지와 허리가 왕으로 아프다
넘쳐나는 배둘레햄
뭘 해도 둥그적 둥그적 한다
얘이 코믹버전인데 뭘
하지만 코믹이여도 박자와 춤사위는 정확해야 하는데
영 물에 술 탄듯이 술에 물 탄듯이
동작에 힘도 없고 신나지 않는다
이제는 비쥬얼 가수의 자리를 후배 누군가에게 물려 주어야 할텐데
아직 종순이와 재경의 코믹성을 따라 올 이들이 잘 보이지 않는다
아 ^^ 클라라 가 있구나
문제는 얘는 놰쇄적인 매력이 없는데.....
어쩔 수 없이 종순이와 재경이는 이번에도 " 여가수 " 에 도전장을 내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