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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외국의 한 작은 도시에서 유학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현지에서는 약 4년정도 있었구요,  

 

이 곳에 제 고민을 쓰게 된 이유는 같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알게 된 친한 형이자 친구와의 관계때문인데요,

(참고로 형은 석사생이고 저는 학부생입니다. 둘다 같은 전공이구요.)

 

형과는 전공 안에서 그리고 울학교에서 아는 

유일한 한국인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서로 코드도 맞고 

무엇보다 말이 잘 통해서 빨리 친해지게 된 것 같습니다. 

 

더더군다나 둘다 언어의 장벽이 심한 전공을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고민을 토로하고 위로하면서 지냈지요.

 

작년 11월 처음 알게 되었을때 

형은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언어의 장벽때문에 수업따라가기도 힘들었고, 현지 학생들과 교재하는 것도 힘들어했는데,

저를 알게되면서 지금까지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그 분의 흑역사지만 한 예로 

어쩌다가 같이 수업듣는 여자애와 술자리를 하게되었는데 

이후에 여자애와 얘기하면서 친해지려고 일부러 같이 택시타고 1시간이 걸리는, 

그 친구가 사는 도시까지 따라갔다며 털어놓더군요.

 

여담으로 저나 형같은 외국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 친구만들기가 꽤 힘듭니다. 

 

첫번째 이유는 이곳 학생들의 외국인 학생들을 향한 낮가림이 심하고 

두번재 이유는 아무래도 같은 인종들끼리 노는 분위기도 있고 

세번째 이유는 여간해서 말을 어느 정도 하지 않는 이상, 무시하는 분위기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곳에 와서 한인교회도 나가지 않고, 오직 현지인들과 어울려지내려고 애를 써서인지, 

(한동안에는 한국말을 전혀 쓴 적이 없기도 하네요)

형을 만나기 시점에는 그래도 서로 안부를 묻는 친구 몇 명, 만나서 같이 담배피는 친구 몇 명, 

그래도 제가 현지의 생활언어를 못해서 무시당하는 일은 없을 실력은 갖추었습니다. 

물론 일상어휘와 학술어휘는 전혀 차원이 다르고, 

제가 그나마 이정도 실력을 갖추기까지의 과정도 꽤 힘들었지만요,  

별로 친하지도 않은 현지인한태 일부러 먼저 다가가서 얘기하고, 

웃기지도 않은 썰에 리액션쳐주고.... 쩝 

 

암튼 그런 형의 처지를 들으면서 딱하기도 하고, 챙겨주고 도와주면서 잘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1. 첫번째 이유는 제가 외아들이여서 형이나 누나가 없이 자라서인지, 

형의라는 존재에 대한 동경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2. 두번째 이유는 본인이 전공하고 있는 학문에 대한 형의 열정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석사를 마추었고, 여기서 다시 석사를 하다보니)

본인이 알고있는 지식과, 지금까지 본인이 한국에서 해왔던 성과에 대해 꽤 자부심이 있었고, 

또한 그걸 PR하기를 즐겨했습니다. 형과 전공에 관한 대화를 하면서 저도 많이 배웠던 것도 사실이구요. 

아무래도 전공 리포트를 저보다도 더 많이 써본 가닥이 있어서인지,  

제 리포트를 찬찬히 읽어보면서 내용적으로 이런 저런부분을 수정하라며 조언을 주기도 했습니다. 

제가 급했기도 했었지만, 이런 저런 부탁도 몇 번 한 것도 사실이구요.

형에게는 제가 술을 사주면서 보답을 했구요. 

 

3. 세번째이유는 아무래도 저의 성정체성이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형은 저보다 키가 작지만, 호감상을 가졌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형에게 이런 저런 조언도 해주었고, 

예를 들어 이렇게 저렇게 하면 말이 빨리 는다던지,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다니라던지, 

아니면 여가시간에 운동을 해서 좀 스트레스를 해소하라던지, (몇 번 같이 운동도 다녔습니다.)

(떡을 싫어하기도 했지만 부모님이 보내주신 떡도 일부러 형한태 가져다주고, 

맛있게 먹으라면서 이 곳에서는 매우 "귀중한" 마른 오징어도 주고,

 

학교 도서관에서 인력을 추가로 보충해서 일 할 기회가 생겼을때, 

담당직원한태 형을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형은 제덕택에 일할기회를 얻은셈이죠. 

 

형과 저는 더 친해지고 같이 여행도 다니고 같이 

(제 생일을 빌미로 같이 가자고 졸랐지만 둘이서 벚꽃구경도 다녀왔습니다.)

현지의 맛집도 찾아다니며 돌아다니며, 오랜 시간동안 깊이있는 대화를 나누며, 

많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간이 이 곳에 유학와서 가장 행복했네요. 

 

 

근데 최근들어서 저와 형의 관계는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분의 행동과 태도 때문에 제가 서운함도 느끼고 짜증이 나는데요, 

 

1. 최근 들어와서 형은 저한태 먼저 연락하는 법이 없습니다. 

대부분이 제가 먼저 연락해서 보는 형태인데요,

제 느낌이기도 하지만 귀찮은데 저때문에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듯한 반응을 줍니다. 

"뭐 그래, 안 될 것도 없지" "뭐 굳이 불러서" 

 

그 점을 지적을 하니까 웃으면서 본인 성격이 원래 이렇다며, 

그 것때문에 한국에 있을때 주위에서 지적을 많이 당했다며 썰을 풀더군요. 

하지만 저한태 사과는 안 합니다.

 

통화를 하면서도 저는 형과 더 대화를 하고 싶은데, 

"이제 됬지" "할 말은 다한 것 같은데"  하면서 일방적으로 대화를 끊으려고 하네요.

 

언젠가는 형과 같이 석사과정에 있는 현지인 두명 형과 저 이렇게 점심을 하게된 적이 있었는데, 

저한태는 꽤 곤욕스러웠습니다. 지네는 지네들끼리 신나게 떠들고, 

형과 저는 병풍처럼 앉아서 끼어들 틈새가 없이 지네들 하는 대화를 듣고만 있는 현실이였죠.

솔직히 별 내용도 없는 대화였습니다.

 

그러기를 한시간 반.... 저야 그냥 있기에 답답해서 중간에 좀 끼어들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했지만, 

정작 형은 그마저도 못해서 걍 고개만 끄덕이고 앉았있고, 중간 중간 알아듣는 듯한 리엑션만 취하더군요.

마음같아서는 걍 중간에 내 볼일보러 가고 싶었지만, 

그래도 형얼굴 생각해서 중간에 가는건 예의는 아닌 듯 싶고,

끝까지 남아있었지만, 앞으로 다시는 그러고 싶지는 않다군요.

근데 정작 형 본인은 그게 아무렇지도 않았었나 봅니다. 아니면 내색을 안 하는 걸까요. 

 

 

2. 형은 저한태 고맙다는 말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여행을 가면서 현지맛집 정보를 찾은 것도 저고, 여행지에서의 가이드도 제가 했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면서  "잘 갔다왔네"  라는 말은 하면서 

왜 저한태  "고마워, 수고많았다 "는 말은 안 하는 걸까요? 

참고로 이 곳 현지인들은 차갑지만 아무것도 아닌 일에 "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잘도 하는데 말이죠?

 

여담으로 이런 저런 일로 형네 집에 갈 기회게 있었는데, 이전에 줬던 

마른 오징어는 안 먹고 방안에서 굴러다니고 있더군요. 

 

3. 본인의  "이중성" ? 도 한 몫합니다. 

평소에 같이 밥먹을 때는 항상 더치페이를 했지만, 

언젠가 제 잔돈이 얼마 모자라서 형이 두 메뉴를 계산한 적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주겠다고 했더니, 얼굴을 찌푸리면서 "괜찮다"라고 말했지만

자기가 엄청손해보는 듯한 리엑션을 취하더군요. 

 

그래봤자 본인이 저한태 한국돈으로 단돈 천원을 못받은 건데 말입니다. 

기분 더러워서 일부러 학교 ATM 기계에서 돈을 꺼내서 주니까, 

저한태 웃으며 "  한국사람끼리 아무래도 돈문제는 깔끔하게 하는게 좋다" 며 기분좋아 하더군요. 

앞에서 썼듯이 현지인하고 얘기하고 싶어서 비싼 택시비내가면서 찌질하게 굴던 사람이,

왜 정작 저한태는 돈 몇푼때문에 엄살을 떠는 걸까요? 

 

참고로 저는 형 집에서 밥한끼 얻어먹은 적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현지인들은 자기 집으로 초대해서 한국음식을 차려주긴 하는 모양이더군요. 

반농담으로 제가 " 나도 밥한끼 얻어먹었으면 좋을텐데... 쩝"  하니까 

거기엔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안 하더군요. 

 

요즘에는 같이 수업듣는 현지인 친구와 같이 영화를 보러가기도 하는가 봅니다. 

(그래봤자 어버버거리는 말로 둘이 대화가 될지는 의문이기는 하지만)

최근부터 만나면 저한태 그 친구와 영화보러 갔다며 자랑삼아 얘기하더군요, 

그러면서 저한태 나중에 같이 영화보러가자고 한 적은 한번도 없네요.  

 

형한태 정내미가 뚝 떨어진 건 그저깨의 일인데, 

커리큘럼상 같은 세미나 수업을 들게 되었습니다. 

수업끝나고 형과 이런 저런 수업얘기를 하고 싶어서 먼저 강의동 밖에서 기다렸는데요,

똑같이 석사과정인 친구와 나오면서 기다렸던 저한태 하는 소리가 

"집에 안가고 거기서 뭐하냐. 왜 기다리냐 ?"  

"할 얘기가 있으면 페북 메신저로 하면 되지 않냐?"  이런 소리를 하네요. 

맞는 소리이긴 합니다. 하지만 서운해지더군요.

 

본인도 자신이 이중적인 건 알긴 아나봅니다. 

" 현지인한태 하는 친절과 한국인한태 하는 친절의 성격이 다른건 나도 어느 정도 이해하겠는데" ,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본인도 아무런 대꾸를 안 하더군요.

 

이후에 관계는 나빠졌습니다. 점점 저를 보는 것을 피하하더군요. 

그런데 또 정작 도서관에서 만나면 같이 어쩔수없이 같이 점심먹고, 최근에 동주를 다운받아서 봤는데, 

너도 꼭 봤으면 좋겠다며 외장하드가지고 오라며 말하고, 영화 봤냐고 저한태 물어보고, 

저번주에는 곡성을 웹하드에서 받았는지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럼에도 저한태 라이벌 의식가지고 있거나 질투한다는 것을 느끼게 됬습니다. 

최근에 같이 듣는 수업에서 발표를 하게 되었는데, 

저는 준비를 철저히 해가서 좋은 반응을 얻고, 쉬 는 시간에 눈이 마주쳤는데, 띠껍다는 듯이 보더군요. 

 

수업끝나고 둘이서 술먹으면서 넌지시 물어보니  본인도 저한태 자격지심이 있다고 술먹으면서 말하더군요. 

내가 현지친구 있는 것도 부럽고, 말을 더 잘하는 것도 부럽고. 

하기사 그건 사람이니까 어절수 없죠. 본인도 저랑 비교될 것이고. 

안타깝게도 형의 발표는 제 기준으로 봤을때 허접했었고, 좋게 봐주면 "외국인이 그래도 할만큼 했네" 그런 수준이었습니다.

본인도 아쉬었는지 쉬는 시간에 같이 학교 한바뀌 돌면서, 저한태 지가 정작 발표때 하고싶었던 내용을 털어놓더군요. 

저도 그게 안타까워서 위로해졌구요. 

 

하지만 그걸 기점으로 형과의 관계는 더 안 좋게바뀌었습니다. 

왜 나한태 못되게 구냐고, 서운한 행동을 하냐고 신경질 적으로 따지니까, 내 원래 성격이 이렇다면서,

나는 그런 생각이 없었는데, 니가 왜 이렇게 나한태 피곤하게 하는지 모르겠다며 둘러되더군요. 

정작 저는 형한태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 조언을 해주는 타입인데 말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형은 내 일에 오지랍 좀 그만 부렸으면 좋겠다며 신경질 적으로 차갑게 대합니다. 

오히려 너와 나는 안 맞는 것 같다며, 너가 그러면 그럴수록 나는 귀를 닫고 더 멀어지고, 

너하고 더 멀어진다며 하더군요. 

 

그런 일이 반복되는 것 같아서 저번주에 형을 만나서 절교하자는 얘기를 했습니다.

사람 고마운 줄을 모르고 그러는 것에 질려서 이제 그만 보자는 소리를 했죠, 

아니면 아쉬우면 나한태 예전처럼 잘 하던지. 이런 식으로요.

 

그러니까 본인도 그런 생각이 있었다면서, 오히려 제가 지금까지 배푼 친절이 오버스러웠고, 부담스러웠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처음에는 "미소를 지으며" 마음대로 하세요 하면서 제 속을 끓게 만들다가,

지금까지 서운하게 한 행동에 대해 나열하자, 나중에는 자기한태 시간을 달라며 연락하겠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관계를 끊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에 있었다면 이미 안 볼 관계였지만, 

관심사나 여러가지면에서 말이 통했던 유일한 사람도 형이였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저한태 잘 해준건 본인이 저한태 얻을게 있어서 잘 해주었던 것이지만, 

현재 형은 아쉬울 게 없고, 오히려 떼고 싶은 존재이기 때문에 저한태 이렇게 막대하는 거겠죠. 

게다가 본인을 잘 챙겨주는 현지친구들도 생겼구요. 

형자체도 저보다 그 친구들과의 관계를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있구요. 

 

저도 어쪄면 계산적이였기 때문에 지금까지 한국사람들과의 관계를 피했고, 

현지 친구들도 자주 봐야할 친구, 봐도 되고 안 봐도 되는 친구하면서 우선순위를 두었지만요. 

 

그리고 연락이 왔습니다. 본인도 저랑 그만 보자고 하더군요. 

물론 제가 먼저 끄냈던 얘기여서 제가 ok 하면 될 일이었지만, 

바보같게도 저는 형이 저한태 지금까지 싸가지 없게 한 행동에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소리에 마음이 약해져서, 

그만 화해를 하고 말았습니다. 쓰면서 생각해보면 저도 자존심이 없었네요.

 

여기까지 제 얘기입니다. 왜 저도 그 형한태 미련이 있는지 모르겟어요. 

그 형에게 제가 처음에 마음을 열은 것도 후회가 되구요. 

근데 웃긴건 정작 내가 후회가 된다고 얘기하니 정작 본인이 저한태 실망한 듯한 소리를 하더군요.

 

여하튼 저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근데 저는 그 사람이 달라질 것 이라는 생각은 안 해요. 

어쩌면 지금보다 더 멀어질 것 같구요. 

 

이제는  "살만하니까"  어려웠을때 도와준 사람을 잊어버리는 걸까요? 

처음 만났을때 빌빌거리면서 살길래 (과잉적으로) 도와주니까 절 만만하게 봤을까요?

 

인생선배님들한태 이런 저런 조언을 들어보고 싶네요. 

제가 어떤 처신을 해야할지. 

 

PS: 참고로 저는 형한태 제 성정체성을 밝혔습니다. 같이 술먹으면서 저도 모르게 말하게 되었네요.

근데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반응을 하더군요, 그 속은 정반대겠지만요. 

 

 

낙타 2016-07-13 오후 13:05

안녕하세요, 타쿠미님. 저는 친구사이 활동가 낙타라고 합니다. 우선 저의 개인적 사정으로 상담요청에 대한 답변이 늦어진 점 양해 바랍니다.

타쿠미님께서 잘 정리해서 써 주신 상담글을 읽으며, 타지에서 생활하는 외로움과 힘듦과 그리고 관계 안에서의 고민이 제게도 잘 전달되었습니다.

삶 속에서 다른이와 관계를 맺는 것은 성정체성을 떠나 모두에게 서툰 과정인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걸었던 기대나 사랑을 온전히 주고받을 수 없거나 그렇지 않다고 느낄 때, 다수의 사람들은 괴로움을 느끼거나 비탄에 빠지기도 합니다. 다만 제가 염려되는 것은 지금 느끼고 있는 이 힘듦이나 고민이 스스로의 부족함으로 이어져 타쿠미님이 더 힘들어지지는 않을까? 라는 지점입니다.

타쿠미님, 지금도 많이 답답하시겠지만, 괜찮으시다면 지금의 감정에서 한 발 떨어져 타쿠미님 내면의 소리에 조금 더 귀를 기울여 보면 어떨까요?

지금의 이 힘든 마음이 먼 타지에서 의지할 수 있었던 소중한 친구를 잃어버린 기분에서 오는 것인지, 혹은 사랑을 잃어버린 기분에서 오는 것인지. 또 내가 그 형에게 기대했던 것은 단지 친구로서의 관계 회복인지,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었는지 말이죠.

삶 속에서 마주하는 무수한 고난과 극복해야 하는 벽 앞에서 홀로 있다고 느낄 때, 우리는 진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이들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님 자신입니다. 자기보다 소중한 존재는 없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후에라도 이 고민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언제든 상담게시판을 통해서 또 고민을 나누어주세요. 친구사이는 타쿠미님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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