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아프다.
이렇게 아플줄이야.....
내가 너무 초라하게 보인다.
난 정말 누구보다 무엇도 잘나지 않았다. 보통키, 보통외모, 어느하나 잘하는것 없이..., 돈도 없고,
목소리도 멋있지않고, 키도 크지 않고, 내성적인 성격...
이런나는 누구한테나 환대받지 못한다..
그래서 그도 그렇게 떠났나 보다....
자살.. 그건 내개 어려운 일이 아닌가보다. 이렇게 죽을맘이 쉽게 드는걸 보면...
하긴.. 남은것도 없으니 두려울것도 없겠지..
난 사랑이 아픈것이라고 밖에 기억되지 않는다..
내겐 달콤한 사랑이란 없다. 없는것이다..
내겐 아픔만이 존재한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2-22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