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한해의 마지막에서서
올 한해 동안 난 어떻게 살았는가?
많은 생각을 해본다....
보통사람!!!!
남들이 보기엔 난 정말로 평범한 대한민국의 건강한청년이며, 보통사람이다....
난 두렵다....
내가 왜 이런곳에 들러서 이렇게 글을 남기는지....
누군가의 메일이라도 바라는 심정?...
혼돈스럽고 머리가 아프다....
아니라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지만...
난 어느새 보통사람이 아닌(일반 대중들이 볼때) 그곳의 중심에 서있는것 같다....
부정하고 부정하고..
또 부정하고 싶다...
외롭고 쓸쓸할땐 누군가의 따스한 살내음이 그립다....
휴~~~
난 정말로 평범한 사람이고 싶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2-22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