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읽당 홍보담당 멧비가 2020년 책읽당 네 번째 모임을 알립니다 :)
하루가 멀다고 뉴스에 오르는 잔혹한 범죄들은 우리 사회에 숨어있는 낯선 존재, 사이코패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품게 합니다. 하지만 작가는 온순한 비둘기일 것만 같은 우리의 마음에도 어둡고 끔찍한 매의 숲이 있기 마련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 내면의 악한 본성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해야 할까요? 악은 어떤 형태로 숨어있다가 점화되고 진화하는 걸까요? 삶을 위협하는 타인의 악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인간의 본성과 악에 대해 꾸준히 탐구해온 정유정 작가의 최근작 <종의 기원>을 주제로 우리 사회와 내면에 숨은 악인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봅시다.
*책읽당은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산하 독서모임입니다. 성소수자들이 한 달에 두 차례 모임을 갖고 책을 읽고 와서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2월과 3월에는 ‘사이코패스는 어디서 왔나’를 주제로 책을 선정해 읽습니다.
*책읽당 독서모임에는 게이뿐아니라 레즈비언, 바이섹슈얼, 트렌스젠더, 에이섹슈얼 등 누구든 참석 가능합니다. 이성애자라도 성소수자 커뮤니티에 우호적인 분들은 환영합니다.
일시: 2020년 2월 22일 토요일 오후 4시 ~ 6시
장소: 친구사이 사정전(종로3가 치킨뱅이 건물 3층)
신청: https://forms.gle/H1vDoUnP1Q12hmkT6
신청마감: 2월 19일 수요일 23시 59분
문의: 7942bookparty@gmail.com,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책읽당’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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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당 가입 안내 +2 | |||||
336 | 우웅...내일 저는 살짝 빠지겠어요!.ㅜㅜ +4 | 마르스 | 2011-03-11 | 31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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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요즘 너무 바빠서 영 참석을 못하네요 ㅠ_ㅠ +3 | 몰리나 | 2011-05-20 | 406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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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오랜만입니다- +5 | 몰리나 | 2011-03-18 | 3817 | |
329 | 오랜만에 인사-책소개 +5 | Charlie-찰리 | 2013-03-05 | 38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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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오늘 까먹은 얘기 +3 | 정숙조신 | 2011-08-20 | 3944 | |
326 | 여러부운♥ (봄나들이 관하야) +2 | 라떼처럼 | 2011-05-11 | 4162 | |
325 | 업데이트된 목록 조만간에 올릴게요 ^^;; | damaged..? | 2010-11-05 | 3371 | |
324 | 어제두번째모임. +8 | 허정열 | 2010-11-21 | 3798 | |
323 | 압축 파일 따로 올려요 +3 | damaged..? | 2011-01-27 | 3540 | |
322 | 안녕하세요 책읽기 모임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6 | Zot | 2011-01-13 | 3746 | |
321 | 안녕하세요 +10 | 사자 | 2011-01-10 | 4941 | |
320 | 안건지 +4 | 창현 | 2010-11-10 | 3688 | |
319 | 소설 망루를 읽고 느낌점. +3 | 존슨 | 2012-07-10 | 4410 | |
318 | 성소수자 도서 목록(2011년 7월 현재) +2 | damaged..? | 2011-07-22 | 3877 | |
317 | 성소수자 도서 목록 최신판(2011년 4월 현재) +1 | damaged..? | 2011-04-06 | 3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