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당

title_Reading
GoTeJs 2011-07-16 12:18:10
+2 4285
!.........!
두근반 세근반 신입이에요.
오늘 모임 ㅎㅎ.. 어색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지만, 방가웠습니다.

많은 고민고민, 계속 고민고민 하다가,
그냥 또 다녀왔어요.
3번째 방문인대,
점점.. 익숙해지는 문앞이에요.


처음에는
사실,..
루나를 부랴부랴 읽어서인지, 뭔가 와닿는 생각이나 그런게 없고,
소소한 감동, 상상했던 트랜스젠더에 관한 상식의 재정립..
+10대소년소녀의 후훈한 연애감상.. :-)
등을 얻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할말이 없어서,.
숙제한 기분으로 한것 같아서,
어떻게 진행될지 구경 하려고 했어요.

처음에ㅔ 무언가,
책꺼내시고 펜꺼내셔가지고,.
막 메모하시는지 알았는데,
뻘쭘하셔서 그런지 동그라미에 이상한 마법진 낚서하고 계신거다봤어요 ㅋㅋㅋㅋ...



토크 해서 좋았어요.. ㅎㅎ
미카 총재님의 고달픔을 들었어요. 그래도 굳건하신 ㅋㅋ...!
총재님 화이팅이요.!
+조신님 두분한테 여러소리 듣고 담아 가요 ㅋㅋㅋ..



혹 정기모임 때나 다음에 뵐게여.ㅎ





* '루나'의 결론은 미카 총재님이
'청소년 소설'이라고 하셧어요.ㅎㅎ
그 말을 듣고보니
아.. 완전 공감 갔습니다.ㅋㅋㅋ.

미카 2011-07-17 오후 23:59

네 반가웠습니다- 근데...제가...고달프다니.....긴 하지요 좀

GoTeJs 2011-07-18 오전 02:52

ㅋㅋㅋ.. 고달프 미카님.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책읽당 가입 안내 +2
217 우웅...내일 저는 살짝 빠지겠어요!.ㅜㅜ +4 마르스 2011-03-11 3189
216 제게 커밍아웃이란...뭐, 이런 거?ㅋㅋ +9 마르스 2010-11-22 3180
215 2012년 연말 "책거리" 일정 확정에 관하여. +1 룰루랄라 2012-11-14 3170
214 발제문 20,21,22 +1 창현 2011-08-19 3162
213 <성적다양성, 두렵거나 혹은 모르거나>제1장 발제 니지にじ 2011-01-08 3126
212 3월 8일 책읽당 "무지개 성 상담소" - Review +2 Rego 2014-03-11 3106
211 2월 15일 책읽당 - 파이이야기 라떼 2013-02-07 3073
210 도서관에 무지개가 떠야 하는 이유!? (캠페인에 동참 부탁) +2 박재경 2011-07-13 3064
209 파티에 초대합니다 박재경 2011-09-05 3051
208 'Choice'에 대한 집착 +6 임운 2011-12-05 2975
207 5월 10일 <그의 슬픔과 기쁨> Review +2 Rego 2014-05-13 2966
206 짧은 가을 여행~!^^ +4 마르스 2010-11-08 2950
205 종로의 기적을 '혼자'서 보고 와서.. +4 옥란 2011-06-17 2928
204 '다르다'를 '틀리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5 깜짝 2010-12-07 2906
203 <수신확인, 차별이 내게로 왔다>를 읽고 크리스:D 2013-08-01 2893
202 전태일 평전 +4 정숙조신 2011-05-04 2893
201 <그의 슬픔과 기쁨> - 다르지 않은 삶, 같은 마음으로 읽어내려간 어느 감상평 크리스:D 2014-06-10 2839
200 책읽기모임 후기 +9 박재경 2010-12-04 2838
199 ㅋㅋ 모두들 쎄졌더군요!^^ +8 마르스 2011-05-09 2823
198 요즘 읽는 책 GoTeJs 2011-07-20 2794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