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고백했다. 그리고 에이즈를 고백받았다.
읽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함께 주는 '세미콜론 그림소설' 시리즈, 프레데릭 페테르스의 아름다운 자전적 만화 『푸른 알약』. 사회적인 의미에서 에이즈라는 병은 단순하지 않다. 에이즈 자체가 반사회적이고, 비윤리적이며 도덕적 죄에 대한 벌처럼 받아들여지면서, 에이즈 감염자를 편견 속으로 몰아넣는다. 하지만 그것은 에이즈에 대한 오해일 뿐이다. 2001년 스위스에서 출간된 후, 유럽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 작품은 저자의 자전적 만화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사랑하는 평범한 연애 이야기이자, 에이즈라는 이길 수 없는 병과 함께 살아가기로 한 특별한 연인 이야기다. 에이즈를 편견과 오해 속에서 구출하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가르쳐주고, 삶과 죽음에 대해 성찰하도록 인도한다.
일시 : 2013년 10월 18일 금요일 늦은 7시 30분
장소 : 친구사이 사정전
신청 및 문의 : 7942bookparty@gmail.com (이름or닉네임 그리고 연락처를 보내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수 | |
---|---|---|---|---|---|
책읽당 가입 안내 +2 | |||||
75 | 안녕하세요 책읽기 모임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6 | Zot | 2011-01-13 | 3746 | |
74 | 압축 파일 따로 올려요 +3 | damaged..? | 2011-01-27 | 3540 | |
73 | 어제두번째모임. +8 | 허정열 | 2010-11-21 | 3798 | |
72 | 업데이트된 목록 조만간에 올릴게요 ^^;; | damaged..? | 2010-11-05 | 3371 | |
71 | 여러부운♥ (봄나들이 관하야) +2 | 라떼처럼 | 2011-05-11 | 4162 | |
70 | 오늘 까먹은 얘기 +3 | 정숙조신 | 2011-08-20 | 3944 | |
69 | 오늘 모임 +9 | 사자 | 2011-01-22 | 3580 | |
68 | 오랜만에 인사-책소개 +5 | Charlie-찰리 | 2013-03-05 | 3889 | |
67 | 오랜만입니다- +5 | 몰리나 | 2011-03-18 | 3817 | |
66 | 와웅..^^..결혼하고 싶어요!ㅋ +1 | 마르스 | 2010-11-01 | 4179 | |
65 | 요즘 너무 바빠서 영 참석을 못하네요 ㅠ_ㅠ +3 | 몰리나 | 2011-05-20 | 4062 | |
64 | 요즘 읽는 책 | GoTeJs | 2011-07-20 | 2794 | |
63 | 우리도 특별한 계획을 좀 짜볼까요 +7 | 라떼처럼 | 2011-03-28 | 4052 | |
62 | 우오옥..ㅜㅜ..내년에도 살아있을까 몰겠군요.. +4 | 마르스 | 2010-12-24 | 3675 | |
61 | 우웅...내일 저는 살짝 빠지겠어요!.ㅜㅜ +4 | 마르스 | 2011-03-11 | 3189 | |
60 | 우웅..^^.. 뭔가 방이 생기니 포근한 느낌? ㅋㅋㅋ +4 | 마르스 | 2010-10-26 | 3292 | |
59 | 음, 지방에 살고 있는 대학생이에요~ +4 | 블라고스트 | 2013-06-26 | 4070 | |
58 | 이번 금요일 모임 자료 +1 | 정숙조신 | 2011-12-15 | 3909 | |
57 | 이번 모임에서 같이 볼만한 참고자료 +2 | 정숙조신 | 2011-12-02 | 3980 | |
56 | 이번 주 책읽당은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1 | 쌍화차(라떼) | 2012-03-01 | 40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