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당

title_Reading
아~~  몇년만에 맞아보는
엄청나게 치열한 연말입니다.

하루하루 전쟁처럼 살고 있어요..

마지막 책읽기 모임과 송년회는 잘 하셨나요?
후기가 별로 올라오지 않는군요..
좀 뜸해지는 주기인가?ㅋㅋ

두번 모두 참석하지 못한 불쌍한 마르스는
하루하루를 진짜 전쟁처럼 살고 있어요..

지난 일요일 행사로 이제 8부능선을 넘었나 했더니,
무사히 치렀다는 안도감에 긴장이 풀렸는지
월요일부터 몸살감기가 깊숙이 들어와버렸답니다.
대충 약 안먹고 물리칠까 싶었는데,
도저히 그럴 상황이 아니군요..ㅜㅜ

이번 일요일 행사로 9부 능선을 넘어야 하고
또 그 중간중간에 자잘한 전투들을 치러야 하며...
그렇게 31일까지 깔끔하게 마쳐야
올해가 지나갈 것 같은데 말이죠..

음..
작정한 것들만 잘 되면
아주 깔끔하게 31일을 보내고
1월 1일 아침 일찍 동네 작은 산에 올랐다가
며칠동안 동면을 푹 취해볼까 싶습니다만..

요놈의 자잘한 전투들을 이겨야 할텐데 말이죠..
이제 일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은 올해가
제게는 여전히 한 달 정도 남아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모두들!!!
잘 지내시죠???

내년 첫모임, 1월 7일인가요?
ㅋ... 꼭 나갈텝니다..

10부능선까지 잘 넘고
마르스가 약간 초췌해지더라도
웃으면서 나올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박재경 2010-12-24 오후 21:30

수고하고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

라떼처럼 2010-12-24 오후 22:06

ㅋㅋㅋ 1월 7일에 만나요오~ 즐거운 연말 보내삼요!

깜짝 2010-12-24 오후 22:36

마르스형 보고싶어요~ 1월7일 꼬~옥 나와 주세요~~~

허정열 2010-12-25 오전 05:22

요즘 왜 이렇게 모든게 어려운지..
저도그렇고..
즐거운 보다는 건강한 연말되시기를 바랍니다. ~!!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책읽당 가입 안내 +2
375 책읽당 7월 첫 모임 +_+ +2 쌍화차(라떼) 2012-06-23 4830
374 2월 8일 책읽당 - 분노하라 +3 라떼 2014-01-20 4805
373 다음 모임 알림 +8 2012-03-20 4781
372 새해 첫 책읽당(1월 3일) - 은유로서의 질병 라떼 2013-12-29 4643
371 4월 19일 책읽당 - 팝업북 만들기 라떼 2014-04-10 4619
370 <내 이름은 욤비>를 읽고 +1 크리스:D 2013-04-11 4558
369 친구사이가 추천하는 책(7~10월) +3 코러스보이 2010-10-25 4539
368 책읽당 여러분께 박재경 2011-12-21 4525
367 책읽당 여러분께 박재경 2011-12-18 4518
366 지난 모임에서 재경님이 언급한 성소수자 역사 관련 글이 이건가요? +6 정숙조신 2011-11-21 4511
365 4월 5일 책읽당 - 털없는 원숭이 라떼 2014-03-29 4488
364 12월 20일 책읽당 - 2013년 책거리 라떼 2013-12-10 4486
363 7월 책읽당 - 인권감수성 UP! [수신확인, 차별이 내게로 왔다] 2주 특집! 라떼 2013-06-30 4483
362 첫 모임 후기 +7 라떼처럼 2010-11-15 4480
361 3월 22일 - <거인의 역사 : 세상에서 가장 큰 남자의 비밀스러운 인생> Review +3 Rego 2014-03-24 4456
360 책읽당 창당 3주년 잔치! 라떼 2013-11-11 4442
359 10월 4일 책읽당 - 사랑의 기술 라떼 2013-09-30 4434
358 후기를 쓰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feat.봄나들이 장소 결정!) +19 라떼처럼 2011-04-14 4423
357 소설 망루를 읽고 느낌점. +3 존슨 2012-07-10 4408
356 3월 8일 책읽당 - 무지개 성 상담소 +2 라떼 2014-02-26 4402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