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핑크 파운드의 놀라운 세계!
동성애자를 위한 거대한 시장이 된 영국 경제!
영국이 최근 10년간 갑자기 상승세를 보이고 풍요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은 어떻게 180조 원 규모의 시장을 만들어 냈을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얻어낸 영국 경제의 비밀을 파헤쳐보자. 이 책은 색상을 중심으로 세상 모든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스펙트럼 총서」<핑크>편이다.
동성애자들을 이용해 풍요로운 경제를 이룬 영국의 게이 파워 실태를 밝힌다. 저자는 동성애자들은 주로 고액의 수입이 있으며, 그에 비례해 소비욕도 왕성하고 여행과 파티 같은 무형의 즐거움에도 아낌없이 돈을 쓴다고 말한다. 영국이 이런 동성애자들의 성지가 됨으로써 180조 원 규모라는 거대한 시장을 손에 넣었다고 주장한다.
본문은 이런 상황을 자세히 소개한다. 동성애자를 위한 시장에서 유통되는 화폐를 '핑크 파운드(Pink Pound)'라고 부른다. 소비자의 이름은 '게이'다. 현재 핑크 파운드의 기세는 놀랄만큼 강하다. 경기 부흥과 보조를 맞추듯 사회적/정치적 힘을 손에 넣었다. 지금까지 쌓아 두었던 잠재적인 에너지를 단숨에 분출시켰다. 이 책에는 그 실체가 면밀히 분석되어 있다. 독특하고 재미있는 실례가 가득하다.
일시 : 2013년 3월 22일 금요일 늦은 7시 30분
장소 : 친구사이 사정전
신청 및 문의 : 7942bookparty@gmail.com (이름 혹은 닉네임/연락처 보내주세요)
**4월 모임 예고
1차 모임(5일) : 한국에서 난민으로 살아가기, <내 이름은 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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