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지 못한 꿈이 당신의 정체를 바꾼다!
조국에 대한 비판적 관점으로 자신만의 소설 세계를 구축해가는 미국 태생의 소설가 더글라스 케네디를 대표하는 『빅 픽처』. 빼어난 착상 위에 반전을 거듭하는 폭발적 흡입력의 스토리가 생생한 유머와 위트와 함께 펼쳐져 유럽을 사로잡은 스릴러 소설이다. 변호사 '벤'에서 사진가 '게리'로 살아가게 된 한 남자의 일상 속으로 초대한다. 주어진 삶에 만족하지 못한 채 일탈을 꿈꾸고는 하는 우리를 완전한 몰입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다. 특히 벤이 잃어버린 꿈으로 인해 고독과 슬픔, 방황과 일탈에 빠져든 모습은 마치 거울처럼 우리를 비춘다.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해 생각하느라 밤마다 잠을 설치는 우리에게 섬뜩한 긴장감을 안겨주고 있다.
미국 뉴욕 주 월가의 변호사 '벤'은 아름다운 아내 '베스'와 함께 '애덤'과 '조시'라는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벤은 어린 시절부터 사진가가 되기를 간절히 바랐으나 아버지의 반대로 변호사가 되었다. 베스는 벤을 마치 벌레라도 본 듯 피해다니기 바빠 그의 일상은 지쳐만 갔다. 그러던 어느 날 베스가 이웃집에 사는 사진가 게리와 불륜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벤은 게리네 집에 찾아가 말싸움을 벌이던 중 우발적으로 그를 살해했다. 요트사고로 위장하여 게리의 시신을 불태운 다음, 몬태나 주 마운틴폴스로 도망친다. 남은 생애를 게리로 살아가기를 결심하고는 젊은 시절에 접어버린 사진가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그런데 벤이 찍은 인물 사진이 지역 신문에 실리면서 비밀이 드러날 위험에 처하는데…….
일시 : 2012년 11월 16일 늦은 7시 30분
장소 : 친구사이 사정전
신청 및 문의 : 7942bookparty@gmail.com
(메일로 닉네임/연락처 보내 주시면 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수 | |
---|---|---|---|---|---|
책읽당 가입 안내 +2 | |||||
276 | 1월 7일 책읽당 모임 공지 +1 | 라떼처럼 | 2011-01-04 | 3871 | |
275 | 닉네임 바궜어요~ +2 | 니지にじ | 2010-12-30 | 3870 | |
274 | 10월 18일 책읽당 - 푸른 알약 +1 | 라떼 | 2013-10-08 | 3863 | |
273 | 28일(토) 다들 모하삼!! +5 | 박재경 | 2011-05-27 | 3857 | |
272 | 2월 1일 책읽당 <로기완을 만났다> | 라떼 | 2013-01-20 | 3846 | |
271 | 2월 22일 책읽당+영화 - 케빈에 대하여 | 라떼 | 2014-02-13 | 3839 | |
270 | <털 없는 원숭이> - 털 없는 원숭이의 창조적 진화 이야기 +2 | 크리스:D | 2014-04-16 | 3833 | |
269 | 나도 글한번 찌끌여봐야지...ㅎ +3 | 고래밥 | 2012-11-12 | 3828 | |
268 | 성소수자 도서 목록 최신판(2011년 4월 현재) +1 | damaged..? | 2011-04-06 | 3826 | |
267 | 오랜만입니다- +5 | 몰리나 | 2011-03-18 | 3817 | |
266 | 2011년 상반기 책읽기모임 계획 초안(첨부파일 읽어보세용) +4 | 라떼처럼 | 2010-12-16 | 3800 | |
265 | 어제두번째모임. +8 | 허정열 | 2010-11-21 | 3798 | |
264 | 두둥! 책모임 인터뷰 했어요! +3 | 라떼처럼 | 2011-03-20 | 3793 | |
263 | 다들 잘지내시나용 +1 | 라떼처럼 | 2010-12-01 | 3783 | |
262 | 군대 갑니다! +7 | 이재일 | 2011-07-22 | 3770 | |
261 | 고맙습니다 +1 | 박재경 | 2011-08-04 | 3762 | |
260 | 이번주..? +3 | 길을찾아 | 2011-05-10 | 3750 | |
259 | 머야? 이거 아직도 해? | 훈! | 2011-08-23 | 3746 | |
258 | 안녕하세요 책읽기 모임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6 | Zot | 2011-01-13 | 3746 | |
257 | 성소수자 도서 목록 최신판 +4 | damaged..? | 2010-12-16 | 3745 |
책을 통해 풀어내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 이번주 금요일도 즐겁고 유쾌한 수다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