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당

title_Reading

 

KOR9788983713285.jpg

 

사랑을 고백했다. 그리고 에이즈를 고백받았다.

읽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함께 주는 '세미콜론 그림소설' 시리즈, 프레데릭 페테르스의 아름다운 자전적 만화 『푸른 알약』. 사회적인 의미에서 에이즈라는 병은 단순하지 않다. 에이즈 자체가 반사회적이고, 비윤리적이며 도덕적 죄에 대한 벌처럼 받아들여지면서, 에이즈 감염자를 편견 속으로 몰아넣는다. 하지만 그것은 에이즈에 대한 오해일 뿐이다. 2001년 스위스에서 출간된 후, 유럽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 작품은 저자의 자전적 만화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사랑하는 평범한 연애 이야기이자, 에이즈라는 이길 수 없는 병과 함께 살아가기로 한 특별한 연인 이야기다. 에이즈를 편견과 오해 속에서 구출하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가르쳐주고, 삶과 죽음에 대해 성찰하도록 인도한다.

 

일시 : 2013년 10월 18일 금요일 늦은 7시 30분

장소 : 친구사이 사정전

신청 및 문의 : 7942bookparty@gmail.com (이름or닉네임 그리고 연락처를 보내주세요)

 

 

soulmay 2013-10-30 오전 02:02

11월 책일당 모임은 없나요?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책읽당 가입 안내 +2
97 책읽당 미주지부 옥란임다 ㅋ +3 옥란 2011-07-16 4143
96 도서관에 무지개가 떠야 하는 이유!? (캠페인에 동참 부탁) +2 박재경 2011-07-13 3064
95 하루하루가 전쟁인 우리들은.... +2 마르스 2011-07-06 3226
94 7월 15일 책읽당 모임! +3 라떼처럼 2011-07-06 4156
93 2011 책읽당 두번째 이야기! +1 라떼처럼 2011-03-28 4294
92 7월 1일 책읽당 - 하느님과 만난 동성애 +2 라떼처럼 2011-06-27 4129
91 종로의 기적을 '혼자'서 보고 와서.. +4 옥란 2011-06-17 2928
90 종로의 기적을 같이 보자! +1 Charlie-찰리 2011-06-11 3556
89 보고싶은 책읽당 멤버들... +3 Charlie-찰리 2011-06-09 3646
88 28일(토) 다들 모하삼!! +5 박재경 2011-05-27 3857
87 꿀꿀한 4천원 인생 +1 정숙조신 2011-05-24 3718
86 요즘 너무 바빠서 영 참석을 못하네요 ㅠ_ㅠ +3 몰리나 2011-05-20 4062
85 '인 콜드 블러드'와 관련된 사소한 이야기들 +1 정숙조신 2011-05-19 3432
84 전태일 평전 독후감 아 길어 +3 박재경 2011-05-11 3611
83 여러부운♥ (봄나들이 관하야) +2 라떼처럼 2011-05-11 4162
82 이번주..? +3 길을찾아 2011-05-10 3750
81 ㅋㅋ 모두들 쎄졌더군요!^^ +8 마르스 2011-05-09 2823
80 정말 참석하고 싶은데 +4 길을찾아 2011-05-07 3923
79 전태일 평전 +4 정숙조신 2011-05-04 2893
78 모두들! 엄청 보구싶어욧!!^^ +5 마르스 2011-04-30 5196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