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샘이 나는 세미나//철학 강좌를 맡고 있는 소피아입니다.
4주차로 계획된 이번 강의도 이제 마지막 주차를 맡게 되었네요.
올해 7월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의를 듣기 위해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매우 감사드립니다.
1주차 오리엔테이션 및 근대철학(마키아벨리, 홉스), 2주차 사회계약론(로크, 루소, 칸트), 3주차 공리주의(벤담)에 이어 이번주 주말(07월 26일) 에 마지막 강의인 현대철학에서 마르크스와 덕윤리를 다루게 됩니다. 또한 성윤리//성과 철학에 대한 내용도 같이 다루고자 합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다 다룰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참석자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더 원하는 내용에 시간을 할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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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4주차 마지막 강의는 7월 26일 오후 2시-오후4시까지입니다.
(이전보다 1시간이 당겨져서 진행이 됩니다.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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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가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철학과 좀 더 친숙해지도록 해드리고 싶었는데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부족했던 점이 있었다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비판과 비평을 여과없이 해주세요. 다음 기회가 생기게 된다면 잘 참고해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철학이라는 무거운 주제에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마음이 한결 가볍네요. 저를 포함해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참석하신 분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물론 뒷풀이에서의 행복한 시간도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겠죠? 우연찮게 제 생일과도 겹쳐 생일파티겸 뒷풀이 자리도 있었는데요. 그 자리에서는 다 표현하지는 못했지만 마음 속으로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남겨주었네요. [][]
마지막 주차 때는 강의 이후에 친구사이 정기모임도 있습니다. 그동안 강의에 시간이 안되어 참석하지 못했던 분들도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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