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 만남과 헤어짐을 아름다운 형제애로 그려내다!
『나의 형 이야기』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모리스 샌닥의 생애 마지막으로 완성시킨 작품입니다. 슬픔에 젖은 어린아이의 비탄과 위로와 작별을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의 작품에서 자주 보인 이별 혹은 분리와 고통스런 모험, 재회로 이어지는 둥근 고리를 만들어냈습니다. 보헤미아 땅에 떨어진 동생이 형을 만나러 가기 위한 여정은 옛이야기처럼 친근하고 신화처럼 신비롭게 펼쳐집니다. 책 곳곳에 마련된 안타깝고 진실한 형제애는 아이들의 감성을 슬픔과 감동으로 물들일 것입니다.
어느 겨울 밤 눈부시게 빛나는 별이 지구에 떨어집니다. 순간 지구는 둘로 갈라지고, 그 바람에 형과 동생은 서로 다른 곳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가이가 어두운 지하 세계에 도착하자 금빛 햇살로 씻기며 환한 봄이 되었습니다. 가이가 잭의 코를 깨물자 얼어붙어 있던 잭은 눈을 뜨는데….
일시 : 2014년 6월 14일 토요일 늦은 7시
장소 : 친구사이 사정전
신청 및 문의 : 7942bookparty@gmail.com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수 | |
---|---|---|---|---|---|
책읽당 가입 안내 +2 | |||||
295 | 성소수자 도서 목록(2011년 7월 현재) +2 | damaged..? | 2011-07-22 | 3877 | |
294 | 고맙습니다 +1 | 박재경 | 2011-08-04 | 3762 | |
293 | 보관용 - 책읽당 진화의 무지개 첫 번째 | 라떼처럼 | 2011-08-06 | 3701 | |
292 | 8월 19일 책읽당 [진화의 무지개] 두 번째 +1 | 라떼처럼 | 2011-08-09 | 3917 | |
291 | 8월 5일 금요일 책읽당 수다기록 +7 | 라떼처럼 | 2011-08-09 | 3912 | |
290 | 발제문 20,21,22 +1 | 창현 | 2011-08-19 | 3162 | |
289 | 12,13,14 발제 | 솔 | 2011-08-20 | 4067 | |
288 | 오늘 까먹은 얘기 +3 | 정숙조신 | 2011-08-20 | 3944 | |
287 | 머야? 이거 아직도 해? | 훈! | 2011-08-23 | 3746 | |
286 | 5, 6 늦은 발제 +2 | 정숙조신 | 2011-08-23 | 3945 | |
285 | 진화의 무지개 관련 - 두 가지 이야기 - APA 이놈들! +5 | 임운 | 2011-08-26 | 2654 | |
284 | 파티에 초대합니다 | 박재경 | 2011-09-05 | 3051 | |
283 | 고마워요 <책읽당>!^^ +2 | 마르스 | 2011-09-24 | 3709 | |
282 | 2011 3분기 계획을! | 라떼처럼 | 2011-06-14 | 5417 | |
281 | [10/07 발제] 5. 이기주의 | 마르스 | 2011-10-07 | 4343 | |
280 | 인간을 이해하는 아홉 가지 단어 6, 7장 발제 | 정숙조신 | 2011-10-07 | 4036 | |
279 | 3,4장 발제 | 솔 | 2011-10-08 | 4206 | |
278 | 가을소풍을 기획해봅시다. +1 | 존슨 | 2011-10-08 | 4373 | |
277 | '방랑소년' 입수 방법 +2 | 정숙조신 | 2011-10-12 | 5183 | |
276 | 지난 모임에서 재경님이 언급한 성소수자 역사 관련 글이 이건가요? +6 | 정숙조신 | 2011-11-21 | 4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