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읽당 홍보담당 멧비가 2020년 책읽당 여덟 번째 모임을 알립니다.
‘사랑’을 주제로 책읽당에서 두 번째로 읽을 책은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의 소설집 <브뤼셀의 두 남자>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하는 이성 부부와 성당 뒤편의 희미한 빛 속에서 몰래 둘만의 결혼식을 올리는 동성 부부. 같은 날, 전혀 다른 축복 속에서 결혼한 두 부부에게 사랑은 어떻게 다가올까요? 사랑이 아닌 다른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단편소설을 쓴 적이 없다는 작가 에릭 슈미트는 짧지만 강렬한 5편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용서, 말할 수 없는 내면의 진심과 답할 수 없는 삶의 질문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모임에서 다룰 이야기는 표제작인 <브뤼셀의 두 남자>로 제한합니다.
*책읽당은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산하 독서모임입니다. 성소수자들이 한 달에 두 차례 모임을 갖고 책을 읽고 와서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4~5월에는 봄을 맞이하며 <사랑 그리고 연애>를 주제로 책을 선정해 읽습니다.
*책읽당 독서모임에는 게이뿐아니라 레즈비언, 바이섹슈얼, 트렌스젠더, 에이섹슈얼 등 누구든 참석 가능합니다. 이성애자라도 성소수자 커뮤니티에 우호적인 분들은 환영합니다.
*코로나19가 심각한 지금 모임을 갖는 만큼, 우리 모두가 위생에 조금씩 더 신경쓰며 모였으면 합니다. 개인 마스크/손소독제 등을 지참해주세요.
@책읽당 <브뤼셀의 두 남자> 모임
일시: 2020년 4월 18일 토요일 오후 4시 ~ 6시
장소: 친구사이 사정전(종로3가 치킨뱅이 건물 3층)
신청 : https://forms.gle/wMS7jXpuV3p4VtXS8
신청마감: 4월 15일 수요일 23시 59분
문의: 7942bookparty@gmail.com,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책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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