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당

title_Reading
허정열 2010-11-21 00:33:29
+8 3798
점점 발전하는 책읽기모임인거같아서 좋았습니다
뒷풀이가 더 재미있는 책읽기모임.
어제 늦게오신 마르스 형의 도움으로
세종류의 술을 빠르게 흡수한 후
총무님의 말처럼 회사지각+정신외근(외출아님)
두시간정도 잤다가 회사에 가니
나보다 10살많은 회사형들이 넌폐인이라며..
손가락질과 발가락질까지하려했음(그러나 하지만 난..두눈을가리고 방어했음)
이정도 먹고 이렇다니 점점 늙은사람이 되어간다는 느낌...
암튼 두번째 정기모임 좋았고..
12월 첫째주에 다들뵈요..^^
발표많이 부담되는데 잘못해가도 이해하시길..



마르스 2010-11-21 오전 06:12

하하..^^..저도 반가웠습니다.
몇가지 오해의 소지가 있을 듯하여..ㅋ
'늦게 오신 마르스 형' : 토론에도 참여했습니다. 뒷풀이만 간 것은 절대 아닙니다...
'도움으로... 빠르게 흡수한 후' : 정열이 든 술잔에 잔만 부딪혔을 뿐이었는데....우웅..^^

12월 3일 모임에는 못 갑니다.ㅜㅜ
열심히 준비한 발표, 듣지 못할 것 같아 아쉽군요..우웅..

깜짝 2010-11-21 오전 09:45

ㄴ마르스. 토론에서 왠지 말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어요. 뒤풀이 때 거리가 너무 멀어서 말 못해서 또한 아쉬움이 되지 않을 수가 없네요.ㅠㅠ. 마르스의 발언을 들을 때 마다 왠지 포근한 감이 들어요. 그래서 많이 듣고 싶은데...ㅎㅎ 시간있을때 소모임에 자주 놀러 와요.(어느 소모임도 괜찮음, 내가 다 참가 하니깐.ㅎㅎ)

라떼처럼 2010-11-21 오전 11:28

뒤풀이는 길게 길게 ㅋㅋㅋㅋㅋ

마르스 2010-11-22 오전 04:51

ㄴ깜짝.
원래 말이 없지는 않아요ㅋ(원래 말이 없다고 하면 칼을 들고 달려들 사람들이 도처에 있기에..ㅜㅜ)
토론회에 늦게 가게 된데다(정말 차가 엄청 막혔답니다.우우웅..),
처음 뵙는 사람들도 많았구.ㅋ (생긴것처럼 처음엔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거든요..^^)
모임공간 대여시간의 압박이 느껴져서 그냥 많이 듣기로 했답니다.
'포근한 감'... 느낌 괜찮네요. 캄사!ㅋ..
모든 소모임에 다 참가하신다구요? 와우! 대단대단!
한국이란 곳에서 특히 친구사이에서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닷! 캬캬..
12월 3일에는 못 가지만, 아주 오랜만에 27일 정기모임은 참석해볼까 열심히 준비중입니닷!

ㄴ라떼..
요즘 책읽기 모임에서 라떼랑 미카가 밉상짓을 많이 하고 있지요..후암..
뭔가 직책을 맡더니 이것들이 이전보다 많이 까칠해졌어요.
대책이 필요합니다.. 대책이!!!!

라떼처럼 2010-11-22 오전 05:42

ㄴ마르스/ 밉상이라니요!ㅋㅋㅋㅋㅋ 27일에 석고대죄 기대하겠어요 +_+

늦봄 2010-11-22 오전 05:58

마르스형은 그날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부대배치받은 신병처럼 각잡고 눈치보고 있었다긔 ㅋㅋㅋ
ㄴㄴ 그리고 라떼님*미카님은 원래 까칠하심.

허정열 2010-11-22 오전 08:39

..내글은 토론회가 됨..조아라..^^*

마르스 2010-11-23 오전 05:41

라떼/ 아앗.. 석고대죄...ㅜㅜ.. 소복을 준비해주시오.. 밉상!!!
늦봄/ ㅋ들켰군.. '부대배치받은 신병'..캬캬캬..
허정열/ 위에 글 쓴 것처럼 발제를 준비하면 되지 않겠소?^^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책읽당 가입 안내 +2
275 3월 26일 『완전한 행복』 오프라인 독서모임 공지 <재업로드: 모임시간 변경 2시 ~ 4시> 책읽당 2022-03-13 233
274 3월 26일 책읽당 - 내가 기다리던 네가 아냐 책읽당 2016-03-17 354
273 3월 27일 박소영 『살리는 일 : 동물권 에세이』 온라인 독서모임 공지 책읽당 2021-02-23 220
272 3월 30일, 4월 6일 책읽당 - 샘이 나는 세미나 시즌6 <고전하는 해방, 해방하는 고전> 책읽당 2019-03-21 335
271 3월 31일, 4월 7일 책읽당 - 샘이 나는 세미나 시즌5 <풍속> 책읽당 2018-03-23 318
270 3월 4일, 11일 책읽당 – 봄에 열리는 샘이 나는 세미나 시즌4 <헌법강좌> 책읽당 2017-02-23 247
269 3월 8일 책읽당 "무지개 성 상담소" - Review +2 Rego 2014-03-11 3106
268 3월 8일 책읽당 - 게이컬쳐홀릭 라떼 2013-02-27 3932
267 3월 8일 책읽당 - 무지개 성 상담소 +2 라떼 2014-02-26 4402
266 3월 9일 오프라인 독서 모임 - 『사랑을 지키는 법』공지 책읽당 2024-02-18 68
265 3월 9일 책읽당 - 독서 모임 <헌법의 약속 : 모든 차별에 반대한다.> 책읽당 2019-02-27 299
264 3월의 책읽당! +3 라떼처럼 2011-03-02 3926
263 4월 08일 책읽당 - 독서모임 <거짓말이다> 책읽당 2017-03-31 229
262 4월 09일 책읽당 - 생각이 너무 많은 여자 책읽당 2016-03-30 392
261 4월 19일 책읽당 - 팝업북 만들기 라떼 2014-04-10 4619
260 4월 20일 책읽당 - 독서 모임 <오늘의 인생> 책읽당 2019-04-09 323
259 4월 21일 책읽당 독서모임 - 인권기록활동네트워크 ‘소리’, <그래, 엄마야> 책읽당 2018-04-12 314
258 4월 22일 오프라인 독서 모임 - 『어른 이후의 어른』 공지 책읽당 2023-04-09 173
257 4월 22일 책읽당 - 독서모임 <서울, 젠트리피케이션을 말하다> 책읽당 2017-04-12 304
256 4월 23일 책읽당 - 금요일엔 돌아오렴 책읽당 2016-04-11 275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