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_Reading
조회 수 3137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지난번 책읽기 모임 '남성성과 젠더'에 나갔다가
기분좋게 취하고 돌아왔는데...
후기가 하나도 안올라오는 겁니다...ㅜㅜ

ㅋㅋ
매번 성실하게 참여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이번 '하느님과 만난 동성애'도 잘 하셨는가
궁금한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매번 성실하게 참여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후기를 올려주세요'란 말이.....
궁금한데도...
잘 나오지 않더란 말입니다....

........


우리들에게는
하루하루가 전쟁이지요.....
동성애자로 당당하게 내놓고 살던...
그렇지 못하고 살던....
그렇게 안하고 살던....

오늘도 또 하나의 전쟁을 겪습니다...

언제나
돌고 돌고 돌아....
다시 서게 되는 자리는...
세상이 두 쪽이 나도
'나는 동성애자'라는 엄연한 사실, 현실이군요....

그러다 문득...
이 곳이 '동성애자'라는 정체성의 제게는
소중한 공간이었음을
문득 다시 깨닫고 생각하게 됩니다...

또 그러다...
제가 매번 성실하게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그리고
한 번도 참여하지 못했던
어느 곳, 어떤 동성애자에게는

우리가 올렸던 글들이 작은 위안이 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랬습니다..

우리가 모였던 얘기들...
떠들었던 내용들이
그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감동, 위안이 되지 않았을까 싶더랬습니다...

그래서
미카 총재님이랑 라떼처럼님이랑
소식 좀 전해달라고.....

별로 성실하지 못한 미안함을 무릅쓰고
자신있게 요구하려고 들어왔는데!

^^...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두 분이 나란히
글을 올리셨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맘이 살짝 통한 것 같아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상....
오랜만에 전쟁같은 요즘 일상에서
기분좋게 한 잔 꺽은
마르스였습니다...
발그레.....^^
  • ?
    미카 2011.07.07 22:27
    그런 의미에서 형이 남성성과 동성애 후기쓰시면 참... 괜찮을것같은데...
  • ?
    마르스 2011.07.08 09:28
    미카총재님은 언제나 두려운 존재임미다....ㅜㅜ ㅋㅋ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책읽당 가입 안내 1 라떼 2015.03.08 6378
323 3월 05일 책읽당 - 2016 LGBTI 인권포럼 2 책읽당 2016.03.02 245
322 힘내라 책읽당 6 Charlie-찰리 2011.01.27 4015
321 후기를 쓰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feat.봄나들이 장소 결정!) 19 라떼처럼 2011.04.14 4306
320 행복한 인문학 책 다 읽었어요 2 박재경 2010.11.19 4200
319 하하하하 12 김기환 2011.02.13 4308
» 하루하루가 전쟁인 우리들은.... 2 마르스 2011.07.06 3137
317 프리허그했어요~! 5 허정열 2010.12.26 4136
316 파티에 초대합니다 박재경 2011.09.05 2957
315 친구사이가 추천하는 책(7~10월) 3 코러스보이 2010.10.25 4404
314 친구사이 책읽당 3회 낭독회 /컷/에 초대합니다. file 라떼 2015.11.12 1408
313 총재님 죄송합니다. T^T 2 file 이재일 2011.03.26 4310
312 총재님 감축드려요. 4 늦봄 2011.01.27 3922
311 첫모임 홧팅입니다^^ 4 코러스보이 2010.11.13 4264
310 첫 모임 후기 7 라떼처럼 2010.11.15 4330
309 책읽당필독서> 게이컬처홀릭!! 4 file 코러스보이 2011.02.11 3386
308 책읽당의 미카님 생일 축하드려요. 6 이쁜이 2011.01.28 4793
307 책읽당 회계 보고(2011년 1월) 2 file 라떼처럼 2011.01.19 3632
306 책읽당 창당 3주년 잔치! file 라떼 2013.11.11 4232
305 책읽당 여름 철학강좌 - 샘이 나는 세미나 라떼 2014.06.12 5101
304 책읽당 여러분께 박재경 2011.12.18 438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