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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고] 2017년 친구사이의 상반기를 되돌아 보며
2017-08-01 오후 15: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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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7월 

 

 

 

 

2017년 친구사이의 상반기를 되돌아 보며

 

 

 

(아래는 친구사이 상반기 활동의 주요 내용들을 정리했습니다. 혹시나 빠뜨린 것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다 기록하지 못한 사무국장에게 따끔한 한마디도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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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위켄즈>

게이컬처스쿨 <이게 내 교양이다 – 미술언어로 자기 표현 하기>

회원지원팀 프로그램 <마음만지기 시즌2>, <2017 찬란한 유언장>

2017 대선 <GAY-SUMMIT 300>

게이컬처스쿨 <게이봉박두 5기>

성소수자자살예방지킴이 양성교육 <무지개지킴이 워크숍>

2017년 친구사이 연중기획 교육프로그램 <우리 안의 PL>

아시아 성소수자 합창페스티벌 <HAND in HAND SEOUL 2017>

성소수자자살유족을 위한 집단상담

2017 친구사이 상반기 시즌제 교육프로그램 <게이와 페미니즘>

2017 친구사이 소식지 커버스토리 <중독-페미니즘과 성소수자-대선-익선동과 젠트리피케이션>

친구사이 성소수자 PL (People living with HIV/AIDS) 모임 가진사람들 6회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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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 수영모임 <마린보이> 20주년

지보이스 2017 뮤직캠프

지보이스 2월 17일 16차 퇴진행동 촛불집회

지보이스 육군 동성애자색출 사건 중단 촉구 촛불문화제 등 다수 연대 공연 참가

책읽당 <성찰하는 진보>, <만약은 없다> 등 총 10여권 독서 

책읽당 <문학기행 2017 서촌>, <2017 책읽당 글쓰기 강좌> 진행,

책읽당 <행성인 퀴쓰와의 연대세미나>

친구모임 <낭만과 역사가 숨쉬는 정동의밤, 정동야행>, <봄,바람,치맥 한강번개> 등 총 8회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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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형법 92조의6 폐지운동

차별금지법 제정운동 

성소수자 가족구성권 보장 활동

HIV/AIDS 감염인 인권보장 및 예방활동

20대 대선 대응 등 각종 연대활동,

그리고 제18회 퀴어문화축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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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 사정전에서 열리는 행사 :

토요일 청소년 성소수자를 위한 띵동포차

(작년부터 꾸준히 매월 첫째주)

로뎀나무그늘교회

(매주 일요일 오전)

운동모임 끼움

(매주 화요일)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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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총 7번의 친구사이 정기모임과 운영위원회

5회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

4회 신입정회원교육

2회 열린 상,하반기 LT(리더십 트레이닝), 

그리고 상반기 재정감사.

 

 

친구사이는 2017년 상반기동안 촛불의 힘으로 치러진 조기대선 속에서 성소수자 인권의 가시화를 위한 투쟁과 함께, 육군 동성애자 색출사건을 통해 폐지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진 군형법 제92조의 6 폐지 투쟁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이에 덧불여 2017년 친구사이의 핵심과제에 기초한 사업을 진행하여,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성소수자에 대한 지지와 성소수자의 정치적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대선 전 직접 게이 커뮤니티 일원들이 모여 커뮤니티의 요구안을 작성하여 주요 각 대선후보들에게 전달했고, 게이 커뮤니티 안의 HIV/AIDS에 대한 혐오와 낙인을 넘어서기 위한 활동을 기획하여, 교육팀의 ‘우리안의 PL’ 등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게이 커뮤니티 내 인권의 가치 등을 잘 알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2017년 상반기 동안 친구사이 각 팀내 팀장, 팀원 등 친구사이 회원을 포함한 다양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역량을 통해, 친구사이 2017 핵심과제와 각 팀별 목표에 맞게 잘 이루어졌다고 친구사이는 상반기를 평가했습니다. 목표치보다 늘어난 신입회원과 정회원 숫자와 함께, 올해 2016년보다 더욱 안정적인 재정구조로 변화 중입니다(물론 아직 부족합니다). 이렇게 친구사이가 한 걸음 한 걸음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성장하게 된 결과는 친구사이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는 친구사이의 모든 회원들의 덕분입니다.

 

물론 아직 부족한 점이 존재합니다. 친구사이의 전체적인 운영과 활동에 책임과 전문성을 갖기 위해 친구사이의 실무자와 운영진은 올 한해 업무와 활동에 대한 매뉴얼을 마련하고 있으나, 목표치에는 많이 모자랐습니다. 또한 사무국 평가에 의하면 사무국 내 효율적인 업무분장과 적극적인 소통이 요구되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7월 22일 하반기 LT에서는 친구사이에서 사무국의 상은 무엇인지 논의하였고, 사무국 뿐만 아니라 친구사이 전체를 보며 더 체계를 잡을 수 있도록 전략기획 TF팀을 꾸려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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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친구사이 하반기 LT에서 2017년 친구사이의 상반기 활동을 돌아보며 몇 가지 의견들을 모았습니다. 친구사이가 대사회적, 게이 커뮤니티 내, 친구사이 회원 등 각각의 활동 분야에 따른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게 과제를 잡아 기획한 활동들이 이후로도 꾸준하게 기획, 실행되기 위해서는, 조직·운영 등에 대해 더 잘 논의하고 고민해야한다는 결론을 도출했습니다. 또한 같이 함께 활동하는 사람들과 더 지속적으로 계획된 활동을 할 수 있으려면 논의와 더불어 함께 합의할 수 있는 과정과 설득력있는 준비가 필요하며, 책임감을 갖는 사람들은 그에 맞는 전문성을 통해 그 과정과 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해당 역량을 같은 조직에 이후에 잘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말 대잔치 같지만, 남은 하반기에 조금 더 이를 위해 노력해보면 더 나은 변화가 이뤄질 것이라 봅니다. 상반기 동안 다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말이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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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사무국장 / 이종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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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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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경 2017-08-01 오후 22:32

상반기 회원분들, 운영위원니들 고생 만땅 하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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