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데루'에 관한 판타지, 게이 레슬러

by 얼짱 posted Dec 3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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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중에 가장 호모에로티시즘을 자극하는 종목이 무엇일까요?

래리 클락의 '켄 파크' 영화에 나오는 젊은이처럼 문 손잡이에 목을 매단 채 테니스 경기를 보고 자위하는 장면의 호모판 버젼은? (미국 독일 등지에서도 상영하지 못했던 이 영화가 한국에서 상영될 리 만무하죠. 그 우아한 사정액의 곡선이 리얼하게 표현된 영화가 어찌 상영되겠어요.)

저 개인적으론 축구와 레슬링이 제일 자극적입니다.

레슬링의 '빠데루'야말로 호모 에로티시즘을 자극하는 마법의 주문이죠.
레슬링의 태동 자체가 이미 호모 에로티시즘으로 채색되어 있어요.
고대 그리스 체육관Gymnasion에서 발가벗은 젊은 사내들이 신체를 단련하기 위해 했던 스포츠가 바로 레슬링 아니었습니까. 런던에는 이미 게이 레슬러 모임이 있다더군요.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1-02 0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