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극장 80년대 ‘P극장’이란 익명으로 선데이서울 등의 잡지에 자주 등장했던 게이들의 크루징 장소. 바다극장, 극동극장과 함께 많은 남성동성애자들의 만남의 장소가 되었으나 현재는 사라지고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