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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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영화] 강사 최영준을 만나다
물병자리 (소식지팀)

‘저 영화판에서 일해요’라고 말하는 사람을 머릿속에 그려보면 항상 어떤 인문학 책을 들고 다니면서 과묵하고 진중하고
어딘가 고지식할 것 같은 이미지가 떠오른다. 하지만 그를 보았을 때 그냥 ‘옆집 형’ 혹은 그냥 ‘동네 아는 형’ 가끔 만나면
인사하고 때론 늦은 저녁에 치킨 하나 같이 시켜먹을 것 같은 인상이었다.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소개 부탁드릴께요.
- 이번 친구사이에서 스마트폰으로 영화 만들기 강의를 가르치게 된 최영준입니다
.
나이랑 사는 곳도 알려주세요.
- (웃음) 나이는 28살이고 사는 곳은 부천입니다.
반갑습니다. 전에 영화 관련해서 수업해보신적 있으세요?
- 네 졸업하고 나서부터 교수님 소개로 바로 초,중,고등학교 위주로 해왔어요.
학생들 가르치시다가 성인대상으로 가르치시면 불편하지 않으세요?
-아뇨 오히려 다들 소녀같은 감성이라 좋은데요(웃음)
역시 게이들이라 그럴 것 같았어요(웃음) 그런데 지금 가르치시는 강의가 영화관련 수업이지만 일반인들 대상으로 하고 있으시잖아요 배우시는 분들이 따라오기 힘들 것 같은데 잘 진행되고 있나요?
- 네 저도 되게 많이 걱정을 했는데. 정말 생각보다 훨씬 다들 너무 잘하셔서 이번에 수업하면서 촬영한 결과물로 영화제도 준비하고 있는데 기대가됩니다.
아 영화제도 준비하시는군요, 기대가 많이 되네요 스마트폰으로 영화 찍는 수업이 다른 곳에도 많나요?
- 어느 정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이렇게 하나의 단편영화를 완성하는 수업은 많지 않아요. 그래서 이번 수업이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좋네요, 그럼 이제 좀 개인적인 질문을 해볼께요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세요?
- 저요? 내적으로요? 외적으로요? 내적으로는 인간다운 사람,막 꾸미려는 그런 거 말고 편안하게 자신을 내보일 수 있는 사람 그렇다고 너무 내보이는 거는 또 싫어요. 어휴 어려워(웃음) 근데 그냥 나한테 다 맞춰주면 좋죠. 이러니까 너무 속물 같아 보이는데(웃음) 제가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다 보니까 작품활동을 할 때 말수가 적어지고 그러는데 그런 부분을 좀 감내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거 같아요.
그런 사람 저 좀 먼저 소개시켜주세요(웃음)그럼 외적으로는요?
- 잘생긴 사람은 싫어요, 섹시하지가 않더라구요 좀 개성있게 생긴 사람이 좋은 거 같아요. 몸매는 골격이 탄탄한 사람이 좋아요.
요즘 잘되는 사람은 없나요?
- 올해는 영화에만 전념해야 될 거 같네요(웃음)
마치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없으신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자신의 눈높이 탓은 안하시네요(웃음) 좋네요. 아, 궁금한 거 있는데 특별히 좋아하는 영화 장르가 있으세요?
- 음 sf,드라마 장르를 좋아해요 특히 sf 장르중에서는 ‘제5원소’를 제일 좋아해요
브루스 윌리스랑 밀라 요보비치 나오고, 마지막에 물, 불, 바람, 흙 5원소가 사랑이었던가요? 그런 내용이었던 거 같은데..
- 맞아요 그런 영화를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찍어보고 싶어요.
돈이 많이 들텐데 스케일이 크신데요, 이제 마지막으로 친구사이 회원분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 네 안녕하세요 친구사이 회원 분들 이번 스마트폰으로 영화 찍기 강의 마지막에 영화제를 하게 될 텐데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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