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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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스케치 #3]
친구사이 옥상에서 뭐 해볼래? 웰컴데이 후기
2024년은 30주년 기념식을 준비하느라 1박 2일 친구사이 워크숍을 가지 못했습니다. 그 대신 어떻게 하면 친구사이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기획을 하다가, 10월엔 정기모임 대신 옥상파티를 해보자는 의견이 나왔어요. 그렇게 기획된 것이 친구사이 웰컴데이였습니다.
오후 4시부터 6시는 간단히 음료와 함께 옥상카페 느낌으로 여유롭게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웰컴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대표 일지님이 토크 테이블을 진행하시고, 한쪽에서는 초상화 그리기, 한쪽에서는 친구사이 사용설명서 프로그램이 진행됐어요. 특히 카페를 운영하는 우리 새로운 상근활동가 민영님이 직접 음료를 만들어주시기도 했어요. 제가 단 걸 잘 안 먹는데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이후에는 바비큐파티가 이어졌습니다. 종걸님과 재현님이 열심히 고기와 채소를 구워주셨어요. 덕분에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답니다. 종로의 풍년집과 이모네에서 각각 고기와 술을 후원해주셔서 양이 모자란 일은 없었어요. 맛도 너무 맛있었구. 비건이신 분들도 먹을 수 있는 바비큐 파티여서 더 풍성했던 것도 있습니다.

회원지원팀장 기로님이 진행해주신 '나도 디스크자키' 프로그램으로 흥을 올렸습니다. 사연자가 직접 사연을 읽고, 노래를 틀면서 시간을 즐겼어요. 이때 날이 저무면서 민영님이 기획해주신 조명의 진가가 보였는데, 우리 옥상에 조명을 다니 이렇게 예쁠 수가 없더라고요. 이제 친구사이 행사에서는 조명을 좀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네요.


한쪽에서는 초상화 그리기도 진행됐었고, 바베큐 파티 중에는 이렇게 피켓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됐어요. 보성님과 상훈님이 2시간씩 고생을 해주셨는데, 너무 아름답게 연출이 잘 됐었던 거 같구요.
신입회원 분들이 정말 많이 오셨는데요. 정기모임이라는 워딩이 무거운 데 반해, 웰컴데이라고 하니까 조금 더 쉽게 올 수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것도 고려해서 내년부터 행사를 기획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 힘들었던 건, 애초에는 40명 정도 인원을 생각한 거라서 조금 여유로운 마음을 가졌는데 막상 행사에 60명이 넘는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쉴 틈이 많진 않았어요. 근데 그만큼 행사가 잘 된 거라서 기쁘기도 했습니다. 또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빗발치는데, 모두 즐거웠던 만큼 또 한 번 옥상에서 우리 즐거운 시간 가질 수 있을 거 같아요.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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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 상근활동가 /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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