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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경 2018.09.02 13:05

독자들을 생각하면서 글을 썼나보다. ㅎㅎ
뭔가 마음이 불편했는데, 자세히 생각하니, 나의 경험과 작가의 경험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감정과 현실에 대해서, 나는 그러한 존재라고 결론 내기에, 우리는 좀 더 자신의 두려움들을 깊게
들여다보고, 그것이 현실의 나에게 어떻게 작동하는지 경계를 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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